지난 1월 27일 북미 아마존에 공식 입점한 럽럽 코스메틱이 지난 7월 12일과 13일(미국 기준)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대규모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주력 제품이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럽럽 코스메틱의 대표 제품인 ‘내추럴 글로우쿠션’이 이틀 평균 판매 수량이 직전일 대비 1,10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푸딩 글로우 틴트’의 경우도 약 740% 판매 수량 증가를 보였다. 입점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규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럽럽 코스메틱 운영사인 핫핑 김여진 대표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통해 해외 고객들에게 럽럽 코스메틱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입점 후 현지 반응을 살피면서 제품력을 강화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해외 시장 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